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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시조(다정가(多情歌)) 본문
18년 7월 네이버 블로그에 기록했던 글,
새벽 4시에 일어나 문득 떠오른 문구가 있다.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드러 하노라' ...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참 좋은 블로그가 있었다.
"인생 참 재밌는데 또 살고 싶진 않음" 작가인 고연주 님의 블로그였다.
사무실에 출근하여 즐겨찾기 모음 "찾고싶은 블로그" 에 저장해 두었다.
다정가(多情歌), 이조년(李兆年, 1269~1343)
이화(梨花)에 월백(月白하)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 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난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드러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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