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개념, 정의

메타버스 기본 정의로 부정할 수 없는 기본 프레임은 2006년에 제시된 메타버스의 4가지 시나리오다. 

이는 기술과 사람과의 상호 경험(User Experience, UX)의 관점에서 2×2로 구분한 것으로, 

세로(기술)축은 현실과 디지털을 접목한 증강(Augmentation)과 완전 디지털로 이뤄진 가상(Virtualization)으로 구분했다.

가로(UX)축은 사람과의 상호작용 관점에서 적극적 개입인지, 관찰자 입장인지에 따라 나누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프 로깅(Life logging),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거울세계(Mirror World),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등 네 가지로 구분했다. 

 

가상과 증강이라는 기술적 측면과 디지털로 구현되는 세상 속 사용자의 역할에 따라 분류 가능하다. 

 

메타버스 1.0의 네가지 시나리오

	AUGMENTATION(증강)
EXTERNAL (사용자 밖에서 관찰)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LIFE LOGGING (라이프 로깅)	INTIMATE (사용자가 적극적 개입)
	MIRROR WORLD (거울 세계)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VIRTUALIZATION(가상)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 현실 세계에 있는 아날로그적 물리적 대상에 디지털 데이터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 실제 현실 세계에 투영함으로써 실제감이 높고 몰입도 유도 가능
라이프 로깅 LIFE LOGGING	- 사람 또는 사람이 경험하는 일상 정보를 데이터화해 수집하고 저장, 묘사함 - 예시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가 있음
거울 세계 MIRROR WORLD	- 현실 세계를 다지털 세상으로 투영함 - 지리적 또는 정보적으로 정확한 방식으로 매핑하려고 함 - 예시로 구글 어스(Google Earth)가 있음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 실제처럼 느끼게 한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한 온라인 디지털 가상 세상 - 개인 또는 사물의 자아 또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 예시로 게임, 페이스북 호라이즌 등이 있음

 

메타버스 2.0 (METAVERSE 2.0)

새로운 정의의 등장으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XR로, 실제 세상의 디지털화(Mirror World)는 디지털 트윈으로,

일상의 디지털화(Life logging)는 디지털 미로 재구분할 수 있다. 

	AUGMENTATION(증강 + 디지털)
OUTSIDE (사용자는 콘텐츠 밖에서)	DIGITAL REALITY XR (AR)	DIGITAL ME (AVATAR)	INTO THE CONTENTS (사용자가 콘텐츠 속으로)
	DIGITAL TWIN	DIGITAL REALITY XR (AR)
	VIRTUALIZATION(완전 디지털)

 

DIGITAL REALITY XR (AR)	기술, 미래의 공간 - 기기, 부품, 콘텐츠, 서비스, 투자, 개발이 필요한 영역 - 미래에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혁신 영역
DIGITAL ME (AVATAR)	소통, 마케팅, 욕망의 공간 - 혁신적 이미지 구축 - MZ세대와 소통, 마케팅 가능 - 스타, IP의 공간
DIGITAL TWIN	비용 절감 & 안전의 공간 - 기업에서 시뮬레이션, 자동화 등 지속적 비용 절감을 위해 진행해왔음 - 의료 정보 등 일반 영역에서도 향후 활성화될 영역

 

출처: 한권으로 마스터하는 메타버스 2022(한국경제신문 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