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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송수관을 짓고 있는가 아니면 양동이를 나르고 있는가? 본문
만 40을 지나는 2020년 12월 30일,
어느 순간 경제 관련 도서를 읽기 시작했다. 컴퓨터 전문 서적, 수험서를 제외하고 10년 만에 독서인 듯 하다.
스무 살이 넘어서부터 경제관념이라고는 일도 모르고 살아왔고, 지금 2021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이제서야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라는 의미를 조금씩 알 것 같다.
그래서 경제 관련 도서를 읽기 시작했고, 과연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을까?
돈의 속성 김승호 著 ▶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라는 격언을 얻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著 ▶ 원서를 구해서 읽어보면서 영어 공부하고 싶다.
주식 관련 도서
1.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만화편 ▶ 만화편을 산 것을 후회하는 책이다.
2. 읽으면 진짜 주식으로 돈 버는 책 ▶ PER, PBR 밴드를 통해 매수 시점을 찾자.
3.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거래량 급감(25% 이하) + 음봉일 때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다.
4.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실질GDP에 주목하세요! 후속 도서를 구입하게 되었다.
5. 이상하게 쉬운 주식 ▶ 정말이지 이론으로 배우는 주식은 이상하게 쉬웠다. 앞에 4권을 읽고 읽었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
뽑자면, 이상하게 쉬운 주식(이상투자그룹 이상우 著) 책을 초보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주식관련 도서에 대한 Post Scription 은 다시 기재 하겠습니다.
아래 옛날 옛적 이야기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후반부에 게재된 이야기 글이다.
나는 지금 송수관을 짓고 있는가 아니면 양동이를 나르고 있는가?
"옛날 옛적에 작고 기이한 마을이 하나 있었단다.
그것은 참 살기 좋은 마을이었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지.
비가 오지 않으면 물을 구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어.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마을 장로들은 날마다 마을에 물을 날라 줄 사람을 구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그 일을 하겠다고 나섰지. 그리고 장로들은 두 사람 모두와 계약을 했어.
약간의 경쟁을 허락한다면 가격도 낮추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계약을 따낸 첫 번째 인물은 에드라는 사람이었는데, 즉시 달려 나가 잘 만든 양동이를 두 개 샀지.
그런 다음 2Km 나 떨어진 호스를 왔다 갔다 하며 물을 나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즉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어.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두 개의 양동이로 열심히 호수에서 물을 퍼 날랐다.
그러곤 그 물을 마을에서 만든 커다른 콘크리트 탱크에 가져다 부었지.
매일 아침 에드는 누구보다도 일찍 일어나 온 마을 사람들이 물을 충분히 쓸 수 있도록 열심히 일했단다.
일이 힘들긴 했지만 그는 돈을 벌 수 있다는 것과
자기가 이 독점적인 사업을 따낸 두 사람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좋았어.
두 번째로 계약을 따낸 인물은 빌이라는 사람이었는데,
한동안 모습을 감추고 보이지 않았지.
몇 달 동안이나 말이야. 그래서 에드는 무척 기뻤어. 경쟁자가 없었으니까.
양동이를 두 개를 산 에드와는 달리 빌은
사업계획을 짜고, 회사를 만들고, 네 명의 투자자를 구하고, 자기 대신 일을 해 줄 사장을 구했단다.
그러곤 반년 뒤에 건설팀을 데리고 마을로 돌아왔지. 빌이 데려온 사람들은 그 뒤로 일 년 동안 마을과 호수를 연결하는 크고 두꺼운 스테인리스 송수관을 건설했단다.
마침내 송수관을 작동하는 날, 빌은 자기가 제공하는 물이 에드의 물보다 더 깨끗하다고 선언했다.
빌은 마을 사람들이 애드에게 물이 더럽다고 불평하는 걸 알고 있었거든.
또 빌은 자기가 일 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 종일 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지.
애드는 평일에만 물을 공급했어.
주말에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빌은 이렇게 깨끗하고 좋은 물을 애드보다 75%나 낮은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단다. 마을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그 즉시 빌의 송수관 끝에 달려 있는 수도꼭지로 달려갔지.
애드는 빌과 경쟁을 하기 위해 즉시 물값을 칠십오 퍼센트 낮추고, 양동이를 두 개 더 산 다음 양동이에 뚜껑도 달았단다. 그러곤 이제 양동이를 한 번에 네 개씩 운반하기 시작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신의 두 아들까지 고용해서 주말과 야간에 일을 시켰지.
아들들이 대학에 가게 되자, 그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빨리 돌아와야 한다. 이 사업이 언젠가는 너희들 게 될 테니까.'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두 아들들은 돌아오지 않았어. 결국 에드는 직원들을 고용했고, 노조 문제를 겪어야만 했다.
노조는 더 많은 임금과 복지 혜택을 요구했고, 양동이를 한 번에 한씩만 운반하겠다고 말했지.
한편 빌은 이 마을에 물이 필요하다면 다른 마을에도 물이 필요할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
그래서 그는 사업 계획을 다시 짜서 신속하고 대량 공급이 가능하며
가격은 낮고 품질은 높은 그의 물 공급 시스템을 전 세계 마을에 팔러 갔지.
빌은 물 한 양동이당 겨우 일 센트밖에 못 벌지만 대신에 매일 수십억 양동이의 물을 배달한단다.
그리고 그가 일을 하건 안 하건 수십억 명의 사람들은 매일 수십억 양동이의 물을 소비하고,
그 돈은 모두 그의 은행 계좌로 들어가지.
빌이 개발한 송수관은 마을에 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그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거야.
빌은 그 뒤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단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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